목록드라마, 영화, 소설에서 줍는 생생영어 (389)
J Family Story
요즘 7살짜리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책 시리즈 중 하나가 바로 윔피 키드 다이어리 (Diary of a Wimpy Kid)이다. 영화로 나온 것도 두 편을 봤다. 여튼 3권을 읽다가 주운 표현이다. One thing I noticed right off the bat is that the people in my family are doing a lousy job sticking to their New Year's resolutions. 여기에서 right off the bat는 immediately, straight away (바로, 즉시)란 뜻이다. 즉, 책 본문의 내용은 '내가 바로 알아챈 사실은 우리 식구들은 새해 결심을 지키는 데 형편 없다는 것이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예문을..
요즘은 'Eat Pray Love'를 책으로 보고 있다. 거기에 나온 표현 하나... 여행을 가면 겪는 고충을 얘기하는 부분이 나온다. 그 중 'my shaky sense of direction and geography' 또한 나 같은 방향치, 길치가 써먹기 좋은 표현이다. 거기에 이어 소화 불량 이야기도 나온다. I don't really want to open that can of worms. 여기서 can of wors는 'a verycomplicatedsituationthatcausesa lot of problems when you start todealwith it' (문제가 많은 복잡한 상황)이다. 예문을 만들어 보면... The solution I can think of will just o..
요즘 집콕 때문에 짐 대신 집에서 스피닝을 하고 있다. 2020/04/03 - [호주에서 산다는 것] - 슬기로운 집콕생활 -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운동하기 그 때 읽을 책으로 선택한 건 호주 작가 Liane Moriarty의 소설 The Husband's Secret이다. 남편은 무슨 제목이 그러냐고 핀잔을 주었지만, 운동할 때는 재미있는 책이 최고이다. 여튼 읽다가 발견한 영어 표현이다. 남편이 오랜 동안 숨겨온 비밀을 알게 된 아내가 한 독백 중 이런 표현이 나온다. "I am in a bit of a picke." in a pickle이라고 하면 to be in a very difficult situation and not know what to do (아주 곤란한 상황이라 뭘 해야 할지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