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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Kids cafe도 좋지만 입장료가 매번 10-12달러에 달하니 자주 가기에 만만한 가격은 아니다. 공짜로 즐길 거리도 얼마든지 많다. 1. 공원호주는 동네마다 공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이제까지 갔던 곳 중 재의가 가장 신나했던 곳은 Rocks Riverside Park. (2014/02/23 - [호주 출산 육아 맨땅에 헤딩하기] - 아이랑 놀기 좋은 공원 - Rocks Riverside Park) 여튼 공원마다 사이즈도, 특색도 다르고 놀이기구도 달라서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별 기대 없이 갔던 집 근처 쿠라비 Kurabi 공원에는 큰 타이어 그네랑 음악이 나오는 놀이기구가 있어 재밌었다. 요즘 부쩍 동물이랑 곤충에게 관심을 보이는 재의. 동물원은 비싸디비싸구, 대신 공원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
전날 과음을 했나...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무거웠다 --; 음... 재빨리 씻고 나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야쿤가야토스트에 대해 숙소 주인에게 물어봤더니, 어, 위치가 바뀌긴 했지만 아직 있단다. 아하, 다행이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해주는데, 우리가 찾아가는 가게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있단다. 그리고 맛도 비슷하다나... ^^; 그래도 원조니까 뭔가 다르겠지... 하며 찾아갔는데, 가다보니, 전날 우리가 갔던 곳에서 멀지 않았다. 내부는 별로 특별한 것이 없었고 일찍 온 탓인지 손님도 거의 없었다. 계란 반숙-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날 계란이었다-과 함께 먹는단다. 토스트는... 위에 보이는게 2인분이다 ^^; 정말 양이 적었다. 도대체 저거 먹고 어떻게 버티나... 맛은... 음... 맛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