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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윔피키드 다이어리 신간 15편에서 주운 표현이다. We kept our eyes peeld for anything that looked like it was worth stopping for. keep my eyes peeled라고 하면 to watch carefully and continuously for something (계속 주의 깊게 살펴 보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peel이 껍질을 벗기다, 라는 뜻임을 감안하면 아마 눈꺼풀이 벗겨진 상태, 즉 계속 뜨고 있다는 뜻이 되는 것 같다. 책 속 표현의 뜻은 '우리는 멈춰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게 뭐가 있는지 계속 예의주시했다' 정도로 옮길 수 있을 것 같다.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윔피 키드 다이어리 시리즈의 새로운 책 15권이 나왔다. 그 첫 페이지에 처음 본 표현이 등장했다. Mum says we've been cooped up for too long. coop이 닭장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cooped up이라고 하면 having to stay for a period of time in a place that is too small (비좁은 공간에 당분간 머무르다)는 뜻이다. 그러니 책 속 문장은 '엄마는 우리가 너무 오래 비좁은 데에서 지내왔다고 말한다'라고 해석이 될 것 같다. 현재 재택 근무 중이다 보니 내 상황에 맞는 예문을 만들어 보겠다. I am cooped up in the house all day. (난 하루종일 비좁은 집에서 지내고 있다.)
아이와 함께 윔피키드 다이어리 13권을 읽다가 주운 표현이다. 아랫마을 윗마을 아이들끼리 갈려서 눈싸움을 대대적으로 하는 장면이다. To cap it all off, the Marlee sisters did a sneak attack from the rear, which was terrifying. to cap/top it all (off)라는 표현은 used before a statement to say that something is the last in a series of annoying, unpleasant, or funny events 뭔가 짜증하고 유쾌하지 않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걸 말하기 전에 사용한다. 그래서 소설 속 표현을 해석하면, '마지막으로/설상가상으로 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