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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오랜만에 집에서 쉬면서 카메라를 들고 놀던 중... 어랏... 이렇게도 되네; 한 게 위 사진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조작을 해보니, 꽤 다양한 장면이 연출이 되네요. 제가 사용한 가지고 논 카메라는 소니 넥스3. 다른 카메라로도 해봤는데, 넥스3로 하는 게 가장 다양하고 예쁜(?) 장면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아래는 몇몇 샘플 사진들입니다...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여행 사진을 망치게 되는 요소를 정리한 것인데, 어느 해외 웹사이트에 게시된 글을 보다 보니 참 공감할 만하다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새삼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잊고 지내기 쉬운 부분들이니 한 번 집고 넘어가자는 기분으로 읽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1. 먼지 아마 DSLR을 쓰시는 분들 중 자신의 카메라 센서에 얼마나 많은 먼지가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특히, DSLR는 배경을 흐리기 위해 쓰는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수년 동안 카메라를 써도 자신의 카메라 센서 상태가 어떤지 전혀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조리개를 11 ~ 16 정도로 조이고 깨끗한 흰 벽에 대고 한 번 찍어 보세요. 나중에 결과..
오랜만에 렌즈 이야기를 하려는데,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저와 동고동락했던 렌즈들에 대해서 한번도 이야기하지 않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같이 아프리카도 다녀오고 유럽도 돌았으며 최근에 에베레스트까지 함께 했던 렌즈들인데 너무 했단 생각이 들어 짧게나마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니콘 바디를 쓰기 시작하자 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입한 게 바로 이 AF 20mm F2.8D 렌즈입니다. 구입 당시에 수많은 후보들이 등장하고 각축을 벌였는데 결국 제 손은 이 렌즈에 들어주게 되었죠. 가격적인 면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줌렌즈보다 단렌즈를 선호하는 것도 한 이유였답니다. 먼저 생김새를 보면 뭐, 특별한 거 없이 여느 단렌즈처럼 심플합니다. 렌즈알이 좀 크게 보이긴 합니다만, 다른 광각 렌즈들 생각하면 큰 편은 아닌 듯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