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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퀸즐랜드 주립 도서관 (Queensland state library)과 현대미술갤러리(Gallery of Modern Art)는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묶어서 방문한다. 보통은 버스로 다니는데 이제 학생이 아니라 버스비가 비싼 관계로 전용 주차장을 이용했다. 하루에 15달러니 시티 중심가랑 비교하면 나쁘지 않다. 우선 도서관 앞 까페에서 우리는 커피를, 재의는 베이비치노를 한 잔 마셔주고... 도서관 내 키즈 공간이 오랫만에 오니 또 새롭게 꾸며져 있다. 이번 theme은 house라고 한다. 펜 들고 조금 끄적대다가...이내 집 모양으로 되어 있는 구조물 사이로 뛰기 시작한다. puppet 이 꽤 있었는데, 1월에는 관련한 특별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다 아니나 다를까 자동차에 매료되어 한참을..
오랫만에 찾은 GOMA (퀸즐랜드 현대예술 갤러리) 에서는 또 재미있는 전시회가 한창이었다. https://www.qagoma.qld.gov.au/whats-on/kids/robert-macpherson-swags-and-swamp-rats 지난 번에 스티커 붙이기도 재의가 좋아해서 두 번 갔었는데 (2014/12/09 - [호주에서 산다는 것] - 아기들을 위한 전시회 - 스티커 붙이기!), 이번에는 별 만들기였다. 사실 이 전시회의 제목은 Swags and Swamp Rats이다. 그리고 소제목이 붙은 섹션마다 다양한 꺼리들이 있었다. 그 중 재의가 가장 재미있어 한 건 바로 Under the milky way였다.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크리스탈 (?) 막대를 구멍에 꽂으면 빛과 소리가 나는데 그야말..
주립 도서관 (2014/06/27 - [호주 출산 육아 맨땅에 헤딩하기] - 아가들에게 최고의 도서관 - 퀸즐랜드 주립도서관)은 재의랑 종종 가는 곳이다. 오후 근무인 남편이랑 오랫만에 함께 버스를 타고 나들이갔다. 가는 길에 잠이 든 재의....그 동안 우리 부부는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잠에서 깬 재의는 스콘을 맛나게 먹었다. 퀸즐랜드 주립 도서관은 다 좋은데 10시에 문을 연다. 오픈까지 시간이 남아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퀸즐랜드 박물관 (Queensland Museum)에 갔다. 유료 전시회는 패스하고 무료로 볼 수 있는 Coral Coast와 Lost Creatures를 봤다. 바닷속 풍경과 공룡들에 신기해하는 재의다. 그리고 실로 더 오랫만에 들러보는 Art Gallery Of Modern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