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드디어 아내와 둘이서 런던을 다녀왔습니다. 한달 전에 Coach를 예약한 덕분에 왕복 2파운드에 티켓을 살 수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싼 것 같네요. 이 정도 비용이라면 앞으로 몇번 더 다녀와도 괜찮을 듯 합니다. 브라이튼에서 런던까지 대략 2시간이 조금 안 걸렸습니다. 저흰 Victoria coach station에 내려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전철역으로 갔습니다. 아 그전에 화장실을 가려했더니 왠걸 여기선 돈을 내야하더군요. 1인당 20p. 혹시나 하고 전철역에 갔더니 거긴 30p로 더 비쌌습니다. 정말이지 눈물을 머금고 볼일을 봐야했네요--; 아! 영국에서 전철은 Subway가 아니라 Underground 또는 Tube라 부른다는 걸 여기 와서야 알았습니다. tube를 타기 전에 1 da..
최근엔 날씨가 정말 거지같단 말이 입에서 떨어지질 않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어떨지 도대체 종 잡을 수가 없으니... 아무래도 당분간은 새 사진이 많을 듯 하네요. 이상하게도 바닷가만 가면 시선이 새들에게 꽂혀 떨어질 생각을 않는 것 같는 것 같습니다. 흠...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음 *
유난히 바쁘게 보낸, 그래서 매일매일 피곤했던 한 주가 지났습니다. 가능한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네요.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음 *
최근에 한동안 정말 바쁘게 지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Lewes Bonfire는 11월 5일이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영어학원 때문에 엄청 바쁘기도 했고 이래저래 모임도 잦아서 사진 정리 할 시간이 없었네요. 영어학원 들어간지 이제 한달이 좀 넘었지만 솔직히 영어실력은 전혀 나아진 것 같지 않은데 담당선생님의 권유로 두번이나 월반을 했네요. 그 덕에 계속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피곤했습니다. 앞으로는 틈틈이 시간 내서 사진정리를 해야지 이러다간 한 달에 한번 포스트하기도 힘들겠네요 --; 본파이어(Bonfire)에 대한 소식은 학원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죠. 몰랐는데 영국에서 꽤 큰 이벤트랍니다. 학원 선생님에게서 들은 얘기로는 그 유래가 다음과 같답니다. 엘리자베스 1세 시절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