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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이스터 휴가 첫째날 - 스탠소프
아들녀석 학교 친구인 다른 두 가족과 이스터 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했다. (계획성 좋은 친구인 루시가 이미 1월에 숙소 예약을 끝냈다). 이 친구가 며칠 전 일정표를 메일로 보내 주었는데 그 계획성과 자세함에 깜짝 놀랐다. 덕분에 아주 편한 여행이었다. 우리의 여행지는 브리즈번에서 세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스탠소프 (Stanthorpe)였다. 아침 일찍 브리즈번 한 주유소에서 접선을 하고, 워키토키와 차에서 이동하며 먹을 스낵 바구니를 받았다. 게다가 우리를 위해 한국 과자를 준비해주는 센스쟁이~~! 처음엔 워키토키는 오버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중에 숙소에 가니 내 전화기는 먹통이었다.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워키토키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낄낄대는 동안 시간이 후딱 간 것 같다. 잠깐 중간에..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호주
2019. 5. 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