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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이 곳 호주는 겨울이라 주변에 감기 걸린 분들도 있고.... 요즘 수면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런가 몸이 으슬으슬 하네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나갑니다. I am under par. par는 왜 골프에서 쓰는 용어이기도 한데요, 명사로 An amount or level considered to be average; a standard (평균치, 기준)이라는 뜻도 있답니다. 그래서 under par라고 하면 평소 사태만 못하다는 뜻이 되는 거죠. 즉, to feel a little ill or lacking in energy 약간 아프거나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다라는 뜻이랍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not be up to par 라고 쓰면 to be less good than usual or bel..
오늘 수업을 듣는데 저를 포함한 세 명이 좀 복잡한 문제로 얘기가 흘렀어요...다른 친구들은 그닥 관심이 없어 보였는데...여튼 그 중 한 Aussie (호주인) 친구가 이러더군요. “We opened a can of worms.” 벌레로 찬 캔이라..그걸 열면 난리가 나겠지요? if you open up a can of worms, you start doing sth that will cause a lot of problems and be very difficult (복잡하고 곤란한 문제를 야기하는 행동을 하다) 라는 뜻이랍니다. 굳이 안 해도 될 철학 논쟁, 이론 논쟁을 하고 있다는 맥락에서 그 친구가 “우리가 괜히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를 꺼냈네.” 라고 한 것이지요. 이런 식으로 사용하실 수 있답니..
영드 에 등장한 표현입니다. 수잔이 임신했을 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불안해하는 벤. 아니란 사실에 너무 좋아하는 벤을 보고 심기가 불편해진 수잔이 이렇게 말합니다. “Live your jet-set-life!” 전용 제트기...그런 건 부자들만 가능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jet set은 rich and fashionable people who travel a lot (여행 많이 하는 부유한 상류사회 사람)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수잔이 한 말은 “(애한테 돈 들어가는 일 없이) 아주 부자로 여유롭게 한 번 살아 보시죠.” 라고 비꼬는 걸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예문 더 나갑니다. It is unbelievable that he belongs to the jet set. (그가 상류계층이라니 믿을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