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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갑작스럽게 일본여행을 하게 되었다. 일단 갑자기 준비하다 보니,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항공권 구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숙소를 어디로 잡아야 할지 몰라 알아 보다가, 교토 주변에 '도요꼬인'이 괜찮다 해서 알아 보았다. 하지만 빈방이 없어서 다시 여행사에서 파는 '에어텔' 상품을 알아 봤다. 그런데 이 역시 여행사에서 지정한 숙소에 빈방이 없어 안 된다고 하는 것이었다. 참... 시간은 별로 없고 이러다 여행 못가는 거 아닌가 걱정이 좀 됐다. 하지만 그냥 혹시나 하고 아내가 여행 상품에 나온 호텔에 직접 확인해봤다. 그랬더니 어라! 방이 있는 것이었다!!! 여행사에서는 없다고 하더니... 아마 여행사에서 자기들이 준비해 놓은 것이 없다는 얘기였나보다. 여튼 우리는 여행사에서는 항공권만 구입하고 숙소는..
문득 술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술... 음... 내 혀는 상당히 둔하다. 보통 일반적으로 말하는 미각에 비하면 거의... 그냥 혀가 없다 생각해도 될 정도다--; 그런데, '술' 만큼은 예외다. 어찌나 까다로운지... 특히 맥주에 있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맥주... 난 유난히 맥주를 좋아하는데, 음료수 같은 느낌이다. 낮에도 밥 먹고 나서 한잔... 크... 좋다. 맛있는 맥주라면! 싱가폴 가서도 점심 먹고 한잔, 크~ 밤에 바에 가서 한잔, 크~ 너무 행복했다. ^^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거... ㅎㅎ ... 우리나라 맥주, 익숙해져 버린 탓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내 입맛에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난 어지간히 돈이 궁하지 않은 이상..
캐논에서 새로 나온 40D... 혹시나 했는데, 스펙 외에 이런저런 말이 많은 것 같다. 신촌에 있는 캐논 플라자에 가서 만져보니... 음... 말 많은 진동(?)은 잘 모르겠더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불만이 많은가 보다. 사실, 사람들이 분통을 터트리는 이유는 단 하나, 캐논이라는 회사가 하는 행태 때문인 것 같다. 제품 자체 스펙만 보면,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데... 여튼 주변 분위기를 살피다 보니, 불안해지기도 하고-구매했을때 재수없으면 골치 아플 확률이 높다는 사실- 개인적으로도 캐논에 반감이 없진 않은지라-난 다른건 모르겠는데, 오토포커싱... 이거 정말 불만이다!!!- 다른 회사 제품-이라 해봤자 크게 니콘이랑 소니, 펜탁스는 아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니콘은... 이유는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