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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드 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엄마를 manipulative (교묘하게 사람을 조종한다고) 만나기도 싫어하는 수잔. 이렇게 말하더군요. I’ll refuse to be a pawn of her game. pawn이라고 하면 체스에서 장기의 졸에 해당하는 말인데요. someone who is used by a more powerful person or group and has no control of the situation (힘 있는 사람이나 집단에게 이용당하는 사람, 상황에 대해 통제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일컫는답니다. 그러니까 수잔이 한 말은 난 그녀가 이래라저래라 하는 대로 하지는 않겠어. 예문 더 만들어 볼께요. He became a pawn in the election. (그는 그 선거에서 이용..
미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toy with somebody/something이라고 하면 to think about an idea or possibility, usually for a short time and not very seriously (어떤 생각이나 가능성에 대해서 그다지 진지하지 않게, 단시간 생각해 보다) 또는 to lie to someone or trick them (거짓말하거나 장난을 치다)라는 뜻이랍니다. toy가 장난감이고 짧게 갖고 놀다가 싫증 내는 걸 연상하시면 되겠지요? 여기에서는 후자의 뜻이겠네요. “나 가지고 장난치지 마” 예문을 더 만들어 볼께요. He is toying with your affection. (그 남자 네 감정을 갖고 노는 거야.) I am toying w..
미드 에서 발견한 표현입니다. 반납할 책을 찾아 거실을 뒤지던 프레이저가 아빠 마틴에게 이런이런 제목의 책 혹시 못 봤냐고 떠 봅니다. 그 때 마틴의 대답이 “You caught me.”였죠. catch에 to see someone doing something that they did not want you to know they were doing (남들한테 보이지 않기를 원했던 걸 하고 있는 중에 들키다)라는 뜻이 있답니다. 그러니까 마틴이 “(내가 그 책 가져간 걸) 딱 걸렸네/ 너한테 들켰구나.” 라고 한 것이지요. 예문 만들어 볼께요. I caught him snooping around her room. (나는 그가 그녀 방을 기웃거리고 있는 걸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