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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화 는 프랑스 68혁명을 배경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나중에는 오누이 간 사랑이 나오고 노출이 심해서 심히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튼 영화 장면을 흉내내며 노는 이들이 스스로를 film buff라고 부르더군요. someone who is interested in films and knows a lot about them (영화에 관심이 지대하고 영화에 대해서 많이 아는 사람)을 일컫는답니다. 예문을 더 만들어 볼께요. This movie is a must-see for any film buff. (이 영화는 영화광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이다.) He is a real wine buff. (그는 진정한 와인 애호가야.)
호주 국내선을 이용했는데, 기내에 개인 모니터가 있더군요. 하긴 국내선이고 같은 주 안에서 움직이는 거라고 해도 비행 시간으로 치면 우리나라에서 일본 가는 거니....^^; 여튼 테니스 US Open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표현이 들리더군요. “She has got a monkey on her back.” monkey on one’s back이라고 하면 a serious problem that makes your life very difficult, especially being dependent on drugs (삶을 고달프게 하는 심각한 문제, 가령 약물에 의존하는 것 같은 등의 문제)를 의미합니다. 원래는 원숭이가 어깨 너머로 지켜보면서 뭔가 신성한 영감을 주는 걸 표현하는 말이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 방법이 점점 일이 꼬이고 커지고...결국 아내였나 친구였나, 여튼 주인공이 상대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Let’’s just kick it around.” kick something around라고 하면 to think about or discuss an idea before making a decision (결정을 내리기 전 안에 대해 생각하거나 토의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 지 같이 머리 맞대고 궁리해 보자구.”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 주의하세요. kick around가 사물, 즉 something이 아니라 사람 somebody와 쓰면 뜻이 달라집니다. to treat someone badly and u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