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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미드 에서 주운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프레이저가 누군가에게 털어 놓았던 첫사랑 이야기가 베스트셀러가 되어 팔리는 상황. 그 책이 계기가 되어 예전 첫사랑인 연상의 여인을 찾아갑니다. 연로하여 기억을 못하는 첫사랑----이 아니라 실은 첫사랑의 어머니였던 거죠. 여튼 상황은 우습게 되고 그 첫사랑 어머니가 프레이저를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We were quite an item once.” if two people are an item, they are having a romantic or sexual relationship 즉, 두 명이 item이라고 하면, 사랑하는 관계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한 때 사랑하는 사이였지...”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으흠...19금 같아 오늘 제멋대로 ..
미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라디오 방송 중 책을 읽고 있던 로즈에게 화가 난 프레이저. 로즈는 책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If you read the first paragraph, you’ll be hooked.” hook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피터팬에 나오는 후크 선장과 옷에 있는 후크. 사실 hook는 명사로 갈고리라는 뜻이랍니다. 동사로는 to catch a fish with a hook (낚시를 하다), 여기서 파생되어 to succeed in making someone interested in something or attracted to something (사람이나 사물에 흥미를 갖게 하다---왜 사람을 낚다 라고도 하잖아요.) 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if you are hoo..
영화 에서 결국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혼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카라. 언니들이랑 아빠는 그래도 든든한 지지가 되어 주지요. 청첩장을 받고 언니가 전화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I’ll chip in.” chip in이라고 하면, to interrupt a conversation by saying something that adds more detail (말을 보테다) / if each person in a group chips in, they each give a small amount of money so that they can buy something together (돈을 갹출해 모으다) 라는 뜻이 된답니다. 돈이든 말이든 뭔가 도움을 보텐다는 뜻인데요. 이 영화 맥락에서는 I am in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