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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작년 말,,, 에... 그러니까 한 달 전에 멜번 다녀와선 이런저런 이유로 사진 정리를 미뤄오다 오늘 아침, 정~말 큰(?) 맘 먹고 사진 파일들을 열어봤습니다. 다녀온 지 별로 안 됐는데, 사진을 보니 왜 이리 낯 선지;;; 이거이거 곤란한데, 했습니다... 멜번의 거리 풍경, 아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네요. 시티,,, 아 이것도 안되겠네요. 음... 번화가-아하, 이게 적절한 표현인 듯!-를 다녀보니 브리즈번과는 확실히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다른가 하면... 음... 멜번은 마치 브리즈번과 런던의 한 풍경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뭐, 그렇다구요. 어떤 분들은 유럽 같은 분위기라 말씀하시기도 하던데, 제 눈엔 그닥... 지상을 달리는 트램이 신기하긴 했습니다^^; 도로 위를 보면 ..
호주 신문을 보다가 reality show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 중 이런 표현이 있더라구요. He is a show-off. 자랑질하다, 는 동사로 show off는 들어 보셨을 텐데요....명사형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show-off는 someone who always tries to show how clever or skilled they are so that other people will admire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게끔 자기가 얼마나 똑똑하고 노련한지를 언제나 과시하려고 하는 사람)을 말한답니다. 그러니까 기사는 “그는 자랑꾼이야.” 라는 뜻이겠네요. 좀 더 예문 만들어 볼께요. I feel uncomfortable when I am with a show-off. (자기 자랑이 심한 ..
학교에서 학회가 있어 신청하는 데 이런 문구가 있더라구요. This is a brown bag lunch event. You are welcome to eat your own lunch during the presentations. brown bag lunch라고 하면 a lunch prepared at home and carried to be eaten somewhere else, such as school, a workplace, or at an outing (학교나 직장, 야외행사에서 먹으려고 집에서 싸 갖고 오는 점심)을 일컫는답니다. 왜 샌드위치나 햄버거 그런 거 사면 종이백에 넣어 주잖아요. 그러니까 “점심은 싸 갖고 오세요. 발표 중에 드셔도 됩니다” 라는 뜻이군요. packed lunch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