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오랜만에 다시 본 미드 Frasier입니다. hot한 인물로 잡지에 소개된 한 여인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를 하게 된 Dr. Frasier. 이번엔 정말 느낌이 좋은지 이 여인을 만나기 전 자신의 삶을 이렇게 이야기하지요. “I was a goner.” goner는 gone한 사람이니까, a person or thing beyond help or recovery, esp a person who is dead or about to die (회복의 여지가 없이 죽거나 거의 죽어가는 사람)을 뜻한답니다. 그러니까 “난 살아도 산 게 아니었지”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께요. When I went scuba diving, I thought I was a goner. (스쿠버 다이빙할 때 난..
영드 에 등장한 표현인데요.... 영영사전에는 to work very hard in order to do something well (열심히 해라) 이런 뜻으로 나와 있는데, 그 때 맥락은 그건 아니었던 것 같거든요.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enjoy yourself, indulge yourself, have a good time, go for it, go ahead..뭐, 이런 뜻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즐거운 시간 보내. 그렇게 해도록 해.” 뭐, 이런 뜻으로도 쓰인다는 거지요. 예문을 보는 게 더 쉬우실 것 같아요. “Are you off to Europe? Knock yourself out!” (유럽으로 가? 가서 좋은 시간 보내.) “Can I have this” “Knock y..
지난번엔 투움바 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보여 드렸는데요, 오늘은 이 축제기간에 볼 수 있는 정원 경연대회 수상작(?) 보여 드릴까 합니다. 집에 있는 정원을 얼마나 아름답게 잘 가꿨는지를 겨루는 거라 할 수 있는데, 직접 보기 전까진 그냥 집에 있는 정원에 꽃 좀 심어놓고 했겠구나 했더랬죠. 그런데, 실상은... 위에 보이는 집이 바로 올해 2등을 한 집인데, 축제기간 동안엔 저렇게 오픈을 해서 누구나 둘러볼 수 있답니다. 근데,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어허, 이거 장난 아닌 걸...’ 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정말 다양한 꽃들로 꾸며져 있는데, 이건 뭐... 앞에서 인증 사진 한 장! 이름도 모를... 사실, 전 장미랑 튤립도 구분 못한다고 아내에게 혼나는 처지라;;; 당연한 일이..
영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한 사람에게서 완전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나오는 게 신기하기만 했는데요...여튼 신체 하나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지킬과 하이드. 어떤 상황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튼 어느 한 명이 제안한 무언가에 대해서 다른 한 사람이 이러지요. “Dream on.” ‘ 말 그대로 하면 “꿈이나 계속 꾸시지.” 라는 말인데, used to tell someone that they are hoping for something that will not happen (절대 가능하지 않을 일을 꿈꾸고 있구나, 라는 의미로 상대에게 쓰일 수 있는 표현) 이랍니다. 그러니까, 실제로는 오히려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껄. 꿈 깨시지.”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예문 더 만들어 볼께요. 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