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영드 ‘IT Crowd’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IT 말고는 모든 일에 어리숙한 Moss. 자꾸 놀림의 대상이 되죠. Geek (괴짜)이라고...그래서 약이 오른 Moss가 팀원들한테 이렇게 하소연을 합니다. “People always cheese me off.” 제가 좋아하는 치즈가 동사로도 쓰이네요....cheese someone off라고 하면 to make someone very angry (누군가를 무척 화나게 만들다) 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 때문에 항상 화나 죽겠어.”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지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까요? Would you stop cheesing others off? (다른 사람들 열받게 하는 짓 좀 그만 할래?) She cheesed off her husband wit..
처음 보기 시작한 영국 sitcom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기골이 장대하여...종종 Sir로 불리거나, 여성스럽게 꾸미면 transgender로 오해 받는 우리의 Miranda. 좋아하는 남자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Compose myself!” compose oneself는 to try hard to become calm after feeling very angry, upset, or excited (화나거나 흥분한 뒤 침착해지려고 애쓰는 것) 입니다. 즉, “진정하자, 진정...” 이런 뜻이지요... (사실 이러면서 어색하고 웃는 모습 때문에....상대방 남자는 you look in pain (고통스러워 보이는데) 라고 말하지만요...) 그럼, 예문을 더 만들어볼까요? ..
이사를 하고 나서 인터넷 연결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덕분에 이제서야 다시 블로깅을 하게 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호주, 특히 브리즈번에서 면허를 따는 것에 대해 말씀 드릴까 합니다. 최근에 면허를 따면서 겪었던 제 경험을 토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께요. 1. 면허 시험 절차 먼저 한국에 면허를 가지고 있었다는 전제 하에서 말씀 드리는 걸 알려드립니다. 만약 한국 면허가 없을 시 여기 호주 사람들과 같은 절차로 면허를 취득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다루지 않을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절차를 말씀 드리면 필기 시험Driving knowledge Test 패스 후 도로 주행 시험Driving Test를 패스하시면 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말 하고 보니 정말 간단해 보이네요^^ 처음 운전면허 시험 준..
정식 명칭으로는 Urban Country Music Festival 로 올 2011년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축제기간 내내 근처에서 캠핑하며 노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유럽에서 볼 수 있는 락 페스티벌 같은 건가 보다 했습니다만... 막상 가 보니 분위기는 완전 달랐습니다;; 행사장이 있는 곳은 카불쳐Caboolture로 브리즈번에서 농장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곳이겠네요. 시티에서 카불쳐행 기차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되는데, 얼추 1 시간 가량 걸리더군요. 기차역에서 나오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그 중 Station A로 가시면 무료 셔틀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작년엔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카불쳐 히스토리컬 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