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드라마, 영화, 소설에서 줍는 생생영어 (389)
J Family Story
영드 를 보다가 발견한 표현입니다. 정말이지 대책이 없는 책방 주인의 책방...그야말로 topsy-turvy라는 표현인데요. in a state of complete disorder or confusion (확실한 무질서나 혼란의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문과 같이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I left the kitchen topsy-turvy. (부엌을 온통 엉망인 채로 두었다.) The world is going topsy-turvy. (세상이 점점 뒤죽박죽이 되고 있다.)
영드 에서 주운 표현이랍니다. Don’t rub it in. 뭐를 문지르다?? rub something in은 to remind someone about something they want to forget, especially because they are embarrassed about it (당황스럽게 만드는 일이라 잊고 싶어 하는 것을 상기시키다)라는 뜻입니다. 왜 상처를 문질러서 들쑤시는 걸 연상하시면 기억하시기가 쉽겠죠? 그러니까 “들쑤시지 마 / 불 난 데 부채질하지 마.” 이네요. 예문을 더 볼까요? I know that I should have been careful. You don’t have to rub it in. (내가 더 주의했어야 한다는 거 알아. 그러니까 또 들먹일 필요 없어.)
미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임금 인상폭을 더 높여 보려고 꼼수를 쓰는 프레이저와 그의 agent. 그런데 방송국에서 그를 잡는 대신 대타를 찾고 있어서 프레이저가 몸이 달아서 agent에게 물어보더라구요. “What is our fallback position?” fallback이라고 하면 떨어질 때 받쳐주는 것, 즉, something that can be used or done if a supply, method etc fails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방법이 먹히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체안)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프레이저가 한 말은 “(이거 짤리면) 다른 자리 가능한 게 뭐가 있는 거지요?” 라고 물은 거였답니다. What is our fallback plan? (= plan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