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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아기가 커 가니 장난감이 엄청 필요하다. 창의력을 발휘해 생활용품들을 가지고 놀아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그런데 호주가 더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장난감 값이 참 비싸다. 비싼 돈 들여 구입했는데 아기가 영 관심 없어할 수도 있고, 몇 번 놀다가 싫증 내기도 하고...한국에서는 대여 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는데 여기는 그런 거 없나, 하고 찾아보던 중 알게된 굿뉴스이다. 바로 Toy Library. 이 프로그램은 'Benevolent'라는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브리즈번에는 Brown Plains와 Acacia Ridge 이렇게 두 군데에 있다. 우리는 좀 더 가까운 Acacia Ridge로... 참고로 시설 규모나 프로그램 수는 브라운 플레인즈가 더 많다. 참 ..
Brisbane Council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책이나 잡지, DVD나 CD를 빌려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처음 아기를 데리고 아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가 보았네요. 아래가 저희가 갔던 도서관 프로그램이구요..지역마다 요일, 시간, 대상 연령, 활동이 약간씩 다릅니다. 참, 비용은 당근 무료입니다. Tuesday, 12 November | 10:30 – 11amGarden City LibraryBabies, books and rhymesMeet other parents and babies for a fun session of singing, clapping and dancing. Learn songs and action rhymes to nurtu..
영화 보는 것을 즐기던 내가 출산하면서는 당연히 영화관은 커녕 집에서 차분히 영화 볼 엄두조차 못 내고 있었다. 그리고 집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영화관만이 선사할 수 있는 매력이 있지 않은가? 팝콘 냄새와 소리, 개봉예정작 보기, 그리고 다른 관객들과 같은 장면에서 웃음/울음 터뜨리기.... 여튼, 반갑게도 아기를 데려갈 수 있는 영화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일주일에 세 번 아기를 데리고 입장할 수 있는 세션이 있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 링크 꾹~~~http://www.eventcinemas.com.au/events-promotions/events/bring-your-baby/about 나는 원래 EVENT 시네마를 애용해 왔기에 다른 영화관도 해당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