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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이번 포스팅에선 브뤼셀에서 저희가 묵었던 호텔에 대해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일명 디자인 호텔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블룸 호텔(Hotel Bloom Brussels). 호텔 전경을 찍은 사진이 어디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할 수 없이 구글링 해서 얻은 이미지를 대신 보여드립니다. 디자인 호텔이라 해서 외관이 아주 특이할 줄 알았더니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호텔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호텔문을 들어서면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지더군요. 그리고 호텔 정문 바로 앞에는 까르푸가 있어서 저녁거리나 맥주를 거기서 사서 해결할 수도 있죠. 밖에서 그냥 먹으려면 굉장히 비싸거든요. 먼저 지도를 보시면 파란색 표시가 기차역에서 호텔까지 가는 지름길입니다. 대략 10분정도 걸리는데, 호텔로 가는 길은 ..
영국에서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비행기로도 가는 방법이 있을테고, 해저를 통과하는 기차, 그러니까 유로스타(예매 사이트 : http://www.eurostar.com/dynamic/index.jsp)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배를 이용하는 유로라인(예매 사이트 : http://www.eurolines.co.uk/coach/index.aspx)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유로라인이라 할 수 있겠군요. 배를 이용하는 거라 시간은 많이 걸리긴 합니다. 그런데 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걸 이용해서 야간에 이동하는 방법이 있죠. 일전에 에딘버러 갈 때, 메가버스 이용했던 거 기억나시나요? 그 녀석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영국의 신인 사진작가, 제임스 도드(James Dodd)가 최근에 'Olympic Dreams'란 제목의 다큐멘터리 사진 시리즈를 발표하였습니다. 그의 이번 작품은 이제 곧 다가올 영국 올림픽을 대비하여 준비하는 주니어 다이빙 팀원들의 모습을 담았다고 하네요. 작품을 보면 아시겠지만 사진이 얘기하는 스토리가 잔잔하지만 강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의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네요. 제임스 도드 홈페이지 : http://jamesdodd.net/ 개인적으로는 'Olympic Dreams'와 'Varsity' 시리즈가 이야기하는 톤이 비슷하면서도 강렬해보여 맘에 드네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