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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언제 봐도 유쾌한 Gavin & Stacey 중.. 유쾌함을 더하는 멋진 시어머니 Pam의 말입니다... Ness의 임신으로 한바탕 놀란 후...브랜디를 따르며 이렇게 말하죠... I’ve got to take the edge off (난 마음을 좀 가라앉혀야겠어요.) 여기서 ‘take the edge off something’은 to make something less bad, good, strong etc.의 뜻이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 해당되는 예문을 만들어보면, I have to take the edge off my appetite. (난 식욕을 좀 줄여야 해) Having chocolate took the edge off my tension. (초콜릿을 먹었더니 긴장이 좀 풀리네) 하나 덧붙이자..
유쾌한 영드 Gavin & Stacey에서… 엉뚱한 Bryn이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뭘 골라야 할지 메뉴를 놓고 고심하죠… 그러면서 말합니다. “I am in a bit of a pickle.” Be in a (prettry) pickle: to be in a very difficult situation and not know what to do 즉 ‘어찌해야 할 지 잘 몰라서 곤란하네..’라는 뜻입니다. 짜장면과 짬뽕을 놓고 하게 되는 고민을…짬짜면이 해결해 주었는데….우리 Bryn에게는 그런 해결책이 아쉽게도 없었답니다. “Things are in a pickle.” – 모든 게 엉망이야. 이런 말은 할 일이 없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영드 Gavin & Stacey에서… 드디어 둘이 결혼을 하는 날입니다. 초조해하는 Gavin에게 best man인 Smithy가 말합니다. “You two are like two peas in a bag.” 보통은 bag 대신에 pod (꼬투리, 깍지)가 더 많이 쓰이죠… in a pod 생략하고 like two peas 라고만 쓰이기도 하구요. 뜻은 "exactly the same in appearance, behaviour etc.” 입니다. 즉, 너무나 비슷하다, 닮았다, 라는 뜻이지요… 결국 둘이 천생연분 (A match made in heaven)이라는 뜻이겠지요… 하는 김에 pea가 들어가는 idiom을 좀 더 살펴볼까요? * thick as pea soup: (커피나 안개 따위가) 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