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웁스... 어쩌다 이전에 썼던 글을 삭제를 했네요;;; 흠... 오랜만에 다시 손을 대본 음악 시퀀스 프로그램으로 편곡한 곡입니다. 하나는 클래식곡 중 월광이란 곡 많이들 아실 텐데, 그걸 좀 다른 스타일로 바꿔봤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The water is wide"란 곡인데, 예전에 좋아했던 곳을 조금 분위기만 바꿔 봤습니다. 아직 키보드가 없어서 마우스로 일일이 작업하느라 꽤 귀찮고 짜증나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하니 재미 있네요^^ 프로그램 사용하는 법을 몰라서 세세한 터치는 못하고 그냥 고기 자르는 칼로 툭툭 치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1. 월광 소나타 Alternative Rock style 2. The water is wide Cello Version
영화 에서 발견한 표현입니다. 여성들의 우정을 그린 로드 무비라고 할까요?? 장거리 이동에 동행으로 carpool을 하게 된 두 사람... (참, 카풀은 car full이 아니라, 한 단어 carpull입니다). 좋아서 재잘대는 부동산 중개인 (real-estate agent) Parker에게 클럽 가수 (club signer)인 Whoopi Goldberg가 한 마디 하지요. “Our personalities don’t mesh.” 그물코라는 뜻의 mesh가 동사로 쓰이면 fit together very well (서로 아주 잘 맞는다)라는 뜻이지요. 그러니까 이 영화에선 “우린 성격이 안 맞는다구.”라고 한 거네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까요? Joseph’s idea does not often mes..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어쩌다 지난 월요일이 호주에서는 공휴일이었던 터라 3일을 연이어 쉬었네요. 덕분에 간만에 공원 나들이를 갔습니다. 여긴 계절이 우리나라와 반대라 이제 초겨울이라고 하는데, 한낮의 공원 풍경은 그냥 봄 같더군요. 특히, 브리즈번은 연중 최저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무는 정도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최저 기온이 8도를 기록했는데, 이 걸로 기상이변이니 어쩌니 말이 많았죠;; 아내도 간만에 공원에 나와서 무척 좋았나 봅니다. 음... 그러고 보니 이렇게 아내 사진만 올리긴 처음이네요. 마치 예전에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간 듯 합니다^^ 공원 내에 있는 잔디가 워낙 부드러워 맨발로 걸어도 봤는데, 참 기분 좋더군요. 역시 사람은 자연 속에서 살아야 되는 것 같아요. 오랜..
영드 중 등장한 표현입니다. 삼순이보다 더 망가지는 우리의 Miranda. 친구랑 뭔가 일을 꾸미다 이렇게 이야기하죠. “Hey, come one. It’s odds-on.” odds-on은 British English 표현으로 very likely (있음직한) 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들어봐. 그럴 듯 하잖아.”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예문 더 보죠. It’s odds-on that he won’t talk to me again. (그가 나한테 더 이상 말을 안 할 수도 있어.) She is an odds-on favorite. (그녀는 유력한 후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