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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제주도에 서귀포에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다고 했는데, 최근에 제주시 근처에 테디베어 사파리라고 새로 생겼다 해서 가보았습니다. 제주시에서 40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곳으로 입장료가 7,500원이고 도민은 30% 할인이 됩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은 가보질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일단 여기 사파리를 둘러보니 사진 찍기 좋은 곳이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원색의 장식들이 눈 뿐만 아니라 카메라 센서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았거든요. 사파리답게 다양한 동물(?)들과 설정들이 인상적이었죠. 귀여운 곰들. 생긴 걸 보니 테디베어의 사촌쯤 되어 보이네요. 에스키모 테디. 두 곰(?)이 어울리네요^^;; 여기저기 변종(?) 곰들의 모습을 보니 참 아이디어가 재밌는 것 같았습니다. 아, 얘들은 곰이 아니네요. 그런데, 그..
이제 앞으로 한동안 가보지 못할 듯한 제주도. 1년만에 다시 가는건데도 너무나 많이 바뀐 듯.
작년에 이글루에 올렸던 여행기인데, 이제야 티스토리로 넘기게 되었다. 언제쯤 다 옮길지... 처음엔 그냥 외국 나간 것만 여기 올릴까 생각도 했지만, 그렇게 하면 끽 해야 1년에 한두번 밖에(--;) 포스팅 못할 것 같아 국내 것도 올리기로 맘을 고쳐 먹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 2007. 8. 3 오랜만에 나들이로, 소나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에 위치한 영화 종합 촬영소를 찾아갔다. 그 쪽 가는 길이 항상 막히는 곳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약간의 정체만 있었을 뿐,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