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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새로운 공원 - 빔빔바 (Bim'bimba)
Pimpama는 골드코스트 가기 전 드림월드 근처 동네다. 여기에 멋드러지게 생긴 공원이 새로 생겼다길래 친구네와 다녀왔다. 공원 이름이 빔빔바 공원... 자꾸 까먹어서 비빔바로 기억하기로... 가 보니 주차장에 차가 가득 들어차 있었다. 꽤나 높아서 무서워 보이는데 정작 슬라이드는 그렇게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재미 없다고 빨리 가자고 하더니, 결국 세 시간 넘게 실컷 놀다 왔다. 주말에 또 재미난 나들이였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20. 8. 28. 07:00
스트라디 하루 여행
North Strabroke, 줄여서 스트라디라고 부르는 섬에 친구들과 하루 다녀왔다. 배를 기다리는 우리... 배 안에서 게임을 하며 놀았더니 25분 정도 걸렸나 금새 섬에 도착했다. 윌리엄네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과 하루 1박 여행을 왔고, 나머지 두 가족은 당일치기다. 점심은 바다에 왔으니 피쉬 앤 칩스다. 풍경이 참 시원하다. 멀리 돌고래인지 고래인지 왔다갔다 노닌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산책로를 걸었다. 아이들은 이렇게 멋진 풍경도 대충대충 넘기며 그저 걸어가기 바쁘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서 다정하게 한 컷.... 이젠 아이들이 서로를 사촌이라고 학교에 얘기한다고 한다. 윌리엄네가 묵는 집에 잠깐 들렀다. 사실 이 날 여행은 친구가 남동생 생일을 맞아 계획한 거라고 한다. 가족 여행에 군식구가..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20. 8.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