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타 (68)
J Family Story
윌 스미스도 이런 연기를 할 수 있구나 하면서 봤던 영화... 실제 부자(父子)가 나란히 출연한게 약간 이슈가 되기도 했다. 내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전형적인 American-Dream 으로 특별할 것이 없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 좀 다른 느낌을 받게 하는 것 같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던거라 내용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사실, 쓸데없는 것 같고... 음악은... 음악은 도대체 기억이 안난다 --; 특색이 없었나??? 배우의 연기를 생각해보면... 앞서 말했던 것처럼 윌 스미스의 연기가 눈의 띄게 맘에 들었다. 그가 출연했던 영화를 보면 항상 건들거리며 가벼운 듯한 캐릭터만 연기한 같은데-사실 그가 출연한 걸 그닥 많이 보질 않았다- 이번 연기 변화의 시도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그의 아들은....
마술사를 주제로 한 영화라 해서 그냥 판타지려니 했는데, 로맨스를 추구하는 미스터리(^^;)물이었다. 특히 영화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의 반전은 '유주얼 서스펙트'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들게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영화 볼 때 좀더 주의깊게 봤을 것을 아무 생각없이 봤더니 아주 제대로 한대 맞은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언제 봤었지???)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도 완전히 속아 넘어가게 하는데 일조를 한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신분의 차이로 사랑하는 관계가 헤어질 수 밖에 없었고 후에 재회를 하지만 여자는 이미 황태자와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 이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어떻게 해보려 하지만 오히려 여자는 황태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경찰은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하여 사..
예전에 '시카고'를 만든 감독 영화라고 해서 이번에도 뮤지컬 영화려나 했다. 역시, 뮤지컬 형식의 영화... 포스터를 보다보니 아래쪽 글자에 상당히 찔린다. "2월 22일 대개봉" 오늘이 몇일이지...--; ... 우선 출연진을 보니 꽤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 제이미 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이 영화를 볼 때는 누가 캐스팅되었는지 모른채 봤다. 그래서 제이미 폭스도 '레이'에서 본 그 사람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나의 기억력이 상당히 저하됐음을 엿볼수 있다...- 했다. 그리고 비욘세도 그냥 예쁜 배우로, 에디 머피는 꽤 많이 본 사람인데 누구지? 대니 글로버도 기억이 날듯말듯... 하다가 엔딩 크레딧에서 '아~' 했다. 생각해보니 나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단 내용에 있어서는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