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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드 에서 웨이트리스 일을 시작한 제니가 한 말입니다. 영화제작자나 방송계 인사 눈에 띌까 하는 기대에 시작한 일인데, 웨이트리스 일만 충실히 하자니 기분이 안 좋아서 이렇게 내 뱉습니다. “Where are the big guns?” big gun이라고 하면 a person or company that has a lot of power and influence (권력이나 영향력 있는 개인이나 회사)를 일컫는답니다. 그러니까 “도대체 거물급 인사들은 어디서 볼 수 있는 거지?” 라고 한 거네요... 이런 식으로 쓰실 수 있겠네요. You are not allowed. This party is only for big guns. (입장 안되십니다. 이 파티는 거물급 인사들만을 위한 거거든요.)
영드 에 나온 표현입니다. 사고뭉치 닉이 이제는 스턴트를 한다고 오토바이를 사겠다고 하는데요....엄마 수잔이 염려가 되어서 이러지요. “I don’t want pour cold water on it, but....” pour cold water on/over 라고 하면 말 그래도 찬 물을 끼얹다, 인데요...우리말이랑 신기하게도 똑같지요? to criticize someone's plan, idea, or desire to do something so much that they no longer feel excited about it (누군가의 계획이나 생각, 바램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비판하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트집 잡고 싶은 건 아닌데 / 네 흥을 깨고 싶지는 않지만...”이라고..
영드 를 보다가 발견한 표현입니다. 정말이지 대책이 없는 책방 주인의 책방...그야말로 topsy-turvy라는 표현인데요. in a state of complete disorder or confusion (확실한 무질서나 혼란의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문과 같이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I left the kitchen topsy-turvy. (부엌을 온통 엉망인 채로 두었다.) The world is going topsy-turvy. (세상이 점점 뒤죽박죽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