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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소설을 읽다가 주운 표현입니다. 누가 뭔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려고 들 때 주인공이 이러죠. “Spare me. I’ve heard it before.” spare me (the details) to not tell someone all the details about something, because it is unpleasant or boring (유쾌하지 않은 내용이나 지루한 내용을 상세히 말하지 않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마. 이미 전에 다 들었다구.” spare me는 사실 맥락에 따라 다양한 뜻을 가질 수 있답니다. 강도한테는 “Spare me (my life), please” (제발 살려 주세요.)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할 때는 “Can you spare me a mom..
소설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경찰은 mugging (강도)이라고 결론지었지만...계속 여동생이 살해되었다고 믿는 아빠에게...큰 딸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Please stop trying to figure out who it was. It is eating you up inside.” eat up이라고 하면 Eat up your carrot (당근 다 먹어) 처럼 “다 먹어치우다” 라는 뜻도 있지만, to be very jealous, angry etc, so that you cannot think about anything else (질투나 화에 사로잡혀 오직 그 생각에만 몰두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위 문장은 “누군지 알아내려고 하는 것 좀 그만 두세요. 온통 그 생각 뿐이잖아요.” 라고 해..
소설 에 나온 표현입니다. “I knew you two would hit if off.” 여기서 hit it off는 to like someone and become friendly immediately (금세 친해지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난 너희 둘이 친해질 거란 걸 알았어. 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까요? Joseph and I hit it off from the start ( at first). 조셉과 나는 처음부터 쿵짝이 잘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