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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드 에서 주운 표현. 전화 통화를 하던 수잔이 이렇게 말합니다. “Does he still have the runs?” 이 말을 듣는 벤의 표정에서 짐작했다시피.... the runs라고 하면 diarrhoea (설사)를 가리키는 informal한 표현이랍니다. “걔는 설사 아직도 한대?”라고 말한 것이지요. 가끔 너무 직설적인 영어 표현이 그래서 소변, 대변을 number 1, number 2라고 하듯이...설사도 the runs라는 표현을 한 번 활용해 보세요....(오히려 더 적나라한 건가요? ^^) 예문 나갑니다. The medication did not work for the runs. (그 약은 설사에 듣지 않았다.) The runs is the typical sign of food pois..
영드 에서 모처럼 둘 만의 주말을 맞은 수잔과 벤. 뭔가를 같이 하고 싶어하는 수잔과 달리 벤은 그저 couch potato (오래도록 TV만 보는 사람)를 원하죠. 발끈한 수잔이 벤에게 “What a slob-out!”이라고 했답니다. slob out/around라고 하면 to spend time doing nothing and being lazy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대며 시간을 보내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수잔이 한 말은 명사형으로 활용해서 “이런 게으름뱅이 같으니라고!”가 되겠네요. 예문을 더 볼게요. It was a day of slobbing around in my pyajamas . (그냥 잠옷 바람으로 빈둥거리느라 하루를 보냈어.) Don’t slob out in front of ..
오늘은 영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항상 뭔가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수잔에게 벤이...인간은 human being이자 human doing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You really live on the edge.” be on the edge라고 하면 가장자리/기로에 아슬아슬하게 있는 것처럼 to be behaving in a way that makes it seem as if you are going crazy (미쳐가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일삼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넌 정말 심할 정도로 조바심을 내.”라고 이야기한 것이군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까요? Don’t be on the edge and make yourself at home. (조바심 내지 말고 편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