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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화 에서 아빠가 전사했다는 전보가 사실일 리 없다고 주장하자, 삼촌인 대빵 군인이 아빠가 죽지 않았다는 무슨 증거라도 있냐고 묻죠. 이에 대한 대답이 이랬답니다. “I can feel it in my bones.” feel/know something in your bones라고 하면, to be certain that something is true, even though you have no proof and cannot explain why you are certain (증거가 있거나 정화간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무엇인가가 사실이라고 확신한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증거는 없어도 그냥 직감으로 알아요.”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예문 더 만들어 볼까요? I know in my ..
미드 에서 프레이저가 새로 부임한 라디오 국장 케이티와 신경전을 벌이는 대목이 나옵니다. 양보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케이티한테 된통 당하는데요....그 때 프레이저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She plays tough. 뭐, 딱히 어렵지 않게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터프한 플레이...즉, do something in a way that shows you are very determined (결심이 확고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행동하다)라는 뜻이 된답니다. 즉, “뜻을 굽히지 않고 세게 나오는 군”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예문 더 만들어 볼까요? North Korea played tough in the summit. (북한은 정상회담에서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다.) I decided to ..
소설 을 보다가 발견한 표현입니다. 이런 문장이 나오더라구요. He was surprised at the ease with whcih she has got under his skin. get under one’s skin이라고 하면 someone annoys you, especially by the way he/she behaves (누군가가 특히나 행동 방식으로 짜증나게 하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소설 속 문장의 뜻은 ‘그는 그녀가 자신의 신경을 거슬린다는 사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자신에게 놀랐다’ 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예문 나갑니다. Don’t get under my skin. (나 짜증나게 좀 하지 마.) What really gets under his skin was peop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