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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요즘 다이어트가 점점 효과가 드러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로써 다이어트 시작한지 164일... 13kg 감량했으니 일단 성공한 샘이네요 ^^ 하지만 저번처럼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겠죠. 여튼,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지 마음까지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아~ 좋네요^^ 피트니스 센터도 열심히 다니고 있고, 기타도 매일 꾸준히 열심히 연습하고, 아침 테니스 레슨도 다시 시작했고... 조금은 제대로 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그렇지, 인생을 이렇게 살아야겠죠? 살아 있다고, 살고 있다는 느낌을 절절히 느끼며 살아야 제대로 사는게 아니겠어요? 흠... 쓸데없이 말이 길었네요. 역시 3일째. 목적지는... '란콰이 퐁'이었지만, 거긴 밤에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위치만 확인하고 딤..
나날이 포스팅 하는게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다니다 보니, 느긋하게 앉아 사진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게 너무 어려운 듯 하네요. 오늘은 기타 레슨 받고 집으로 향하다 카페에 앉아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거... 정말 좋네요^^ 세째 날. 이날 여행일정은 홍콩섬 투어였습니다. 여기 오기 전에 홍콩관광진흥청에서 하는 무료 홍콩섬 투어를 신청했는데 등록되었다고 연락을 받았거든요. 사실 무료라고는 얘긴 했지만 나중에 가이드가 얘길 합니다. 1인당 20 홍콩달러라고. 여하간,오늘 아침은 서양식으로 먹기로 했기 때문에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카페로 갔습니다. 예전에 TV에서 흔히 보던 하지만 감히 시도하려 않았던 걸 해봤습니다. ..
드디어 둘째날...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몸도 피곤하고 그러니 포스팅 한번 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여행 다녀와서 느긋하게 포스팅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군요--;; 지금은 포스팅 하는 것도 일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ㅡ,.ㅡ; 이미 말씀 드린대로 둘째날은 마카오 가기로 했죠. 따로 마카오만을 보러 가기엔 좀 그래서 이번에 무리해서라도 들리자 했습니다. 그래도 아무리 가깝다 하지만 명색이 외국(?)으로 가는 건데 게으름 피울 순 없었죠.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숙소 사진... 가격 대비(홍콩 기준으로!) 양호하다 생각 되네요. 싱가폴에서 묵었던 숙소 생각하면... 특급호텔과 비길 만 할 듯... ^^; 밖에 나오니 거리에 사람이 없네요... 너무 일찍 나와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