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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드 를 보다가 발견한 표현입니다. 벤이 아내 수잔한테 자긴 애들 학교 옥션엔 절대 안 갈 거라고 열심히 이야기하면서 이랬거든요. Read my lips. read my lips라고 하면, 내 입술을 읽어라?? 문자 그대로 농아인분이 입 모양을 보고 뜻을 이해하는 경우에도 (구화라고 합니다) 쓸 수 있지만, 문어체에서 흔히 used to tell someone that you really mean what you are saying (하고 있는 말이 진심이라는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하답니다. 그러니까 “믿어 줘. 진심이야. 똑똑히 들어.”등등으로 해석하시면 되겠네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까요?? Read my lips: no negotiation. (잘 들어. 협상은 없어.) Read my..
영드 에서... Raw nerve라는 표현이 들리더군요. touch/hit a (raw) nerve 라고 하면 to mention something that makes someone upset, angry, or embarrassed, especially accidentally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거나 당황스럽게 하는 말을 무심코 하다)라는 뜻이랍니다. raw (날로, 쓰라린) nerve (신경)을 hit(찌르면) 정말 아프겠지요? 그래서 “정곡을 찌르네.”가 된답니다. I was touched a raw nerve. (나 제대로 아픈 데를 찔렸어.)
영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딸 제니를 대학에 보내놓고 시시때때로 전화를 거는 수잔. 제니는 귀찮아서 전화를 끊는 건데, 수잔이 다시 걸어서 이러지요. I just got cut off. cut off라고 하면 completely stop doing something or supplying something (하던 거나 공급이 완전히 끊기는 것)을 말한답니다. 그러니까 “아까 전화가 끊겨서 말이야.”라고 한 것이었군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게요. A cut-off of international aid budget is politically decided. (국제 원조 예산 삭감은 정치적으로 결정되었다.) When is the cut-off date for enrolment? (언제가 등록 마감일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