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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드 에서 귀에 들어온 표현인데요... dig your own grave 라고 하면 to do something that will cause serious problems for you in the future (큰 문제를 야기할 만한 짓을 하다)라는 뜻으로 우리도 똑같은 표현을 쓰지요. “자기 무덤을 파는 거나 마찬가지야. 문제를 아주 자초하는구나.” 이렇게 같은 뜻으로 비슷한 표현들을 쓰는 거 보면, 다른 문화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게 참 다르면서도 비슷하구나 싶기도 하구 그렇네요. 예문 더 만들어 보지요. “Did you criticise him in public? You just dug your own grave.” (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구? 자기 무덤 파는 짓을 했구나.)
영드 를 보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You are a soft touch.” soft touch라고 하면 someone from whom you can easily get what you want, because they are kind or easy to deceive (너무 친절하거나 속이기가 쉬워서 원하는 걸 얻어내기 쉬운 상대)를 말한답니다. 왜 우리도 거절 잘 못하고 그런 사람한테 ‘물렁물렁하다’ 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예문 더 만들어 볼까요? I am not a soft touch. (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구.” He is not a soft touch like you think. (그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어리숙하지 않아. )
영드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벤과 수잔 부부가 아들 닉이 전에 사귀었던 여자 친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런 말을 하지요. “She bled Nick dry.” bleed somebody dry/white는 말 그대로 직역하면 “피를 말리다 / 창백해질 정도로 피를 뽑아가다”라는 뜻인데요. take all one’s money, possessions (돈이나 재산을 다 가져가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그 여자애가 닉을 뜯어 먹었잖아.” 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문을 더 만들어 보지요. The long and cruel dictatorship bled the country dry. (그 장기간의 잔인한 독재 정치가 그 나라를 거덜냈다.) Please stop bleeding him w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