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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드 에서 딸 제니의 남자친구를 두고 전전긍긍하던 벤과 수잔 부부. 결국 참다 못한 수잔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그러자, 벤이 자기가 해결했다며 (I sorted it out.) 거들먹거리지요. 뭐라고 말했냐는 수잔의 질문에 벤이 “I put my foot down.”이라고 했답니다. put one’s foot down은 to say very firmly that someone must do something or must stop doing something (누군가에게 뭔가를 하라고, 혹은 하는 걸 그만 두라고 단호하게 말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벤이 한 말은 “내가 단호하게 한 마디 했지.” 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예문 더 나갑니다. I put my foot down and say ‘No ..
영드 에서 17살 먹은 딸이 남자 친구를 데려야 하루를 지냈다는 것을 알게 된 수잔과 벤. 당황해서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다가 둘이 united front (공동 전선)을 이루어 대응하기로 하지요. 그렇지만 정작 수잔은 딸을 이해하는 척 말을 갑자기 바꾸어 벤의 뒤통수를 치는데요...왜 그랬냐는 벤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I am afraid that I turn into my mother.” turn into라고 하면 to become something different, or to make someone or something do this (다른 무언가가 되다 / 뭔가를 하게끔 하다)라는 뜻이랍니다. 여기에서는 본인이 그토록 싫어했던 자신의 엄마 같은 모습이 될까봐 두렵다 라는 뜻이겠지요. ..
영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drag가 왜 우리 마우스도 drag한다고 하듯이 ‘끌다’라는 뜻인데요. Dragn into라고 하면 to make someone get involved in an argument, war, or other unpleasant situation that they do not want to be involved in (연루되기를 원하지 않는 논쟁이나 전쟁 등의 유쾌하지 않은 상황에 끌어들이다) 라는 뜻이랍니다. 참, to talk about something when you are having a discussion or argument, even though it is not connected with it (논쟁 중에 상관 없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다) 라는 뜻도 되구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