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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Blanket and Sponge Project in Asia 란 의미를 가진 이름. 바스피아는 '인권과 개발의 조화' 라는 기치 아래 인권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NGO이다. 아내를 통해 알게되어 1주년 행사와 2주년 행사 때 참석하기도 했다. 처음 갔을 때 느낌은 참 신선했다. 일단 이름에서부터 뭔가 참신하단 인상이 들었었다. 그리고 인권과 개발의 조화라는, 말하면서도 부조화스럽게 느껴지는 이 말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한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게다가 공동대표이신 서대교, 이혜영 대표님의 얘기를 통해 그들의 이상(?)과 열정에 또 감동받기도 했다. '나에게도 저런 열정이 있었나? 있었지... 지금은...?' 이런 생각을 나에게 안겨준 사람이 바로 저 두 대표님들이시다--; 얼마 전에 ..
문득 술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술... 음... 내 혀는 상당히 둔하다. 보통 일반적으로 말하는 미각에 비하면 거의... 그냥 혀가 없다 생각해도 될 정도다--; 그런데, '술' 만큼은 예외다. 어찌나 까다로운지... 특히 맥주에 있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맥주... 난 유난히 맥주를 좋아하는데, 음료수 같은 느낌이다. 낮에도 밥 먹고 나서 한잔... 크... 좋다. 맛있는 맥주라면! 싱가폴 가서도 점심 먹고 한잔, 크~ 밤에 바에 가서 한잔, 크~ 너무 행복했다. ^^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거... ㅎㅎ ... 우리나라 맥주, 익숙해져 버린 탓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내 입맛에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난 어지간히 돈이 궁하지 않은 이상..
캐논에서 새로 나온 40D... 혹시나 했는데, 스펙 외에 이런저런 말이 많은 것 같다. 신촌에 있는 캐논 플라자에 가서 만져보니... 음... 말 많은 진동(?)은 잘 모르겠더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불만이 많은가 보다. 사실, 사람들이 분통을 터트리는 이유는 단 하나, 캐논이라는 회사가 하는 행태 때문인 것 같다. 제품 자체 스펙만 보면,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데... 여튼 주변 분위기를 살피다 보니, 불안해지기도 하고-구매했을때 재수없으면 골치 아플 확률이 높다는 사실- 개인적으로도 캐논에 반감이 없진 않은지라-난 다른건 모르겠는데, 오토포커싱... 이거 정말 불만이다!!!- 다른 회사 제품-이라 해봤자 크게 니콘이랑 소니, 펜탁스는 아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니콘은... 이유는 모르겠..